호주 시드니 신혼여행 - 1 검션커피/싱글오커피/서큘러키/MCA CAFE

 

1월 어느 토요일 결혼식을 마치고

일요일 10시 비행기로 떠나는 신혼여행!!

 

지연으로 악명 높은 젯스타였지만 지연 없이 탑승 완료..

 

 

 

 

 

분명 한국은 춥디 추운 겨울이었는데 내리자마자 따스한 바람~

 

 

 

 

시드니 도착~~~~~~

 

 

도착 하자마자 우버 타고 숙소로 갔는데 체크인 시간이 좀 남아서

짐 맡기고 밥도 먹을겸 숙소 근처인 록스와 서큘러키 구경하기

 

 

 

 

 

이게 호주 온 이유지~~~~~~~~~~~!

 

 

 

 

원래는 뷰 맛집으로 소문난 MCA 카페를 가려고 했으나,,,

MCA 카페는 맞는데..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윗층에서 현재는 1층으로 내려와 예전같은 전망을 볼 순 없음..

 

 

 

 

밥 먹고 나오는길 MCA 앞에 있는 공원? 암튼 잔디밭에 그냥 냅다 누워있는 사람들..

어떻게 누워있지..벌레 안물리나.. 우리만 걱정하는 중..

 

 

 

 

 

밥 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가야지~

시드니 3대 커피 도장깨기 첫번째!

 

 

 

 

 

바로바로 스트랜드 아케이드 안에 위치한 검션 커피

아이스라떼랑 아이스롱블랙 주문

 

 

 

 

 

 

 

 

호주 라떼가 맛있는 이유 = 원두가 산미가 많음 = 커피 찌랭이에게는 아아가 별로임 = 라떼 드세요

 

 

 

 

까르띠에 단독 건물 첨봄

 

 

 

 

 

 

 

숙소로 돌아가는길~~~ 너무 예쁜 거리 모습들

 

 

 

 

 

숙소 근처 울월스에서 장보고 숙소 들어오니

노을이 타악~ 넘예뿌죠~~

 

 

 

 

진짜 다들 호주가면 취사 되는 숙소로 가십쇼

소고기 꼭 구워드십쇼

싸고 아주 맛나답니다

남편은 아직도 이날 먹은 소고기가 젤 맛있다함

 

 

첫날은 오랜 비행관계로 저녁먹고 바로 잠들고

둘쨋날 시작!

 

 

 

 

둘쨋날은 블루마운틴&야경 투어를 예약해두어서 오전엔 서리힐스 구경하기!

트램에 너무 귀여운 강쥐ㅠ

 

 

 

 

서리힐스 온 이유!!

시드니 3대 커피 중 두번째 싱글 오 커피

 

아주 힙해버리죠~ 거의 성수동 바이브

오전 10시? 11시쯤 도착한거 같은데 한 10분 정도 웨이팅 후

바깥자리라도 앉을래? 해서 ㅇㅋㅇㅋ 하고 바로 앉음

 

 

 

 

 

 

? 근데 물어본 이유가 있음

너무 뜨거워 버리죠~ 이날 어깨만 빨갛게 익음..

 

 

 

근데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싱글오에서는 플랫화이트 2잔에 아주 유명한 바나나 브래드까지

내 기준 싱글오 플랫 화이트가 제일 맛있음

원두가 2가지라서 하나씩 시켰는데 나 말고 남편이 먹던게 맛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아마 산미가 더 적었던거였던 듯..?

 

그리고 바나나 브래드는 저 위에 올라간 에스프레소 버터가 킥임.

 

 

 

 

다 먹고 골목 골목 다 예쁜 서리 힐스 구경하기~

 

 

 

 

 

서리'힐스'인 이유 = 언덕 짱많음,,^^

진짜 언덕 서른개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