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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해외여행

호주 시드니 신혼여행 - 2 페더데일 동물원/블루마운틴 투어/블루마운틴 별빛투어

by 강봉이 2025. 4. 9.

 

시드니 2일차

페더데일 동물원 & 블루 마운틴 & 별빛 투어 3가지를 하는날..!

 

 

 

블루마운틴 별빛 투어에 껴있는 페더데일 패키지는

오후 출발이라 동물들이 거의 자고 있을 수 있어서 가이드님이 준 미션은

들어가자마자 쿼카고 뭐고 깨어있는 코알라를 찾아라였음..!

 

솔직히 코알라가 그렇게 귀여운가?? 했는데

진짜 최강 귀여움 ㅠㅠㅠㅠㅠ 쿼카보다 귀여움 ㅠㅠㅠ

 

 

 

 

 

놔라 인간아!!!!!!!!!!!!!!!

 

 

 

 

근무 태만

 

 

 

 

포즈 취하기

 

 

 

 

더운 캥거루

 

 

 

 

쿼카 밥주기 실패했었는데

나가기 전에 혹시나 해서 들렀더니 드디어 먹어줌 ㅠㅠㅠㅠ!!

고맙다 쿼카야...!

 

 

 

 

페더데일 동물원에서 블루마운틴 투어로~

제일 첫번째는 세자매봉

 

 

 

 

 

 

멋지고~

근데 약간.. 우리나라에도 어디선가 볼 수 있는 비주얼 느낌이긴 함..^^;;

 

 

 

 

그래도 한적하니 좋았던 세자매봉

 

 

 

 

세자매봉 다 보고 카툼바에서 저녁시간

가이드 분이 여러가지 음식점을 소개해주셨는데

우리는 무난한 도미노 피자로 ㅎㅎ

근데 진짜 맛있었음..!

 

 

 

 

 

 

드디어..제니때문에 유명해진 링컨스락..!

평소에 놀이기구도 잘타고 고소공포증도 없어서 이게 뭐 무섭나 ㅋ 했는데

막상 아무 안전장치 없이 저 절벽에 앉으려니까 넘무 무서웠음 ㅠㅠ..

근데 밑에 떨어지더라도 다른 바위가 있어서 죽진..않는데.. 다치기도..싫어요..

 

 

 

 

 

 

해가 점점 더 내려오니 더 멋있는..!

 

 

 

 

 

선셋은 해가 다 내려가고 구름에 빛이 반사되는것이 더 멋있기 때문에

해가 다 떨어지고 나서가 더 중요하다는 가이드님 말씀!!

 

 

 

 

 

 

 

마지막 출발 전 링컨스락 주차장에서 본 너무 아름다운 선셋

 

 

 

 

 

 

 

그리고 드디어 별빛 투어!!!!

이 날 구름이 많아서 선셋은 예뻤지만 별은 별로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열정적인 가이드님 덕분에 몇군데 스팟을 돌아서

낮에 왔던 세자매봉에 왔더니 구름이 점점 걷히더니 은하수까지 볼 수 있었음!

(첫번째 사진 빼고는 모두 내가 아이폰13프로로 찍은 것..!)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커플샷까지 ㅎㅎ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알차게 쓴 2일차 끝~~~~